LC는 Letter of Credit의 약자다.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였을 때 결제관련 해야 할 일 들이 두 가지 있다. 해외 신용평가사를 통하여 신용도 조회를 한 후 무역보험을 가입하고 신용장(LC) 거래를 시도해 본다. 꼭, 신용장(LC) 거래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 현금 거래 시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하여 차선책으로 한 번 정도는 각 거래선마다 신용장(LC) 거래에 대한 History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개인도 신용조회 들어가는 것이 별로 탐탁지 않은 것처럼 바이어도 자기 회사가 신용 조회 들어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용조회를 시스템으로 만들어 놓으면 바이어도 더 이상 문제 삼지 않는다.
바이어와 계약을 하기 전에 시장조사를 해야 한다. 시장조사의 한 부분에는 바이어 회사에 대한 정보도 들어가는데 신뢰도 확보 차원에서 직접 신용조회를 통해 바이어의 신용등급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신용장(LC)은 초기 또는 대형 거래에 사용한다.
신용조회를 의뢰하면 바이어 회사 담당자에게 일차적으로 전화가 가기 때문에 수입을 하는 거래처가 많지 않은 바이어는 누가 신용조회를 의뢰하였는지 대충 짐작하여 알고 있다. 그래서, 신용조회 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하는데 회사 내부 "시스템"으로 설명하면 바이어도 수긍한다.
회사가 성장기에 진입하여 팽창하게 되면 생산하는 제품이 넘치고 시장을 장악해야 하기 때문에 신용 거래로 1년 이상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경우 잘못하면 물건값을 때일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때 유용한 것이 신용도 조사를 통한 무역보험 가입과 신용장(LC) 거래다.
신용장 (LC)네고는 은행의 돈이 선입금된다. 따라서, 은행에서 네고서류를 꼼꼼히 살피기 때문에 은행의 요청사항대로 해주면 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정확한 LC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신용장(LC) 개설전에 문제있는 부분을 수정한다.
정확한 LC 서류를 받으려면 바이어의 신용장 개설 시 Draft를 요청하여 검토한다. 신용장(LC) 개설 후 Copy본을 받아 수정을 하려면 Amend가 들어가는데 이경우에는 LC 원본을 찾을 때 비용 추가가 될 뿐 아니라 기간이 추가되며 제품 출고가 지연되어 창고비가 추가된다.
신용장(LC) 서류가 도착하면 은행에 카피본을 이메일로 요청한다. 카피본을 보편적으로 주지 않기 때문에 수령증을 메일로 선 제출 하고 신용장(LC) 수수료를 납부한다.
신용장(LC)네고 서류를 작성 후 취합하여 은행담담자에게 전송하면 수정해야 할 부분을 알려준다.
수정할 부분을 정리하여 네고 서류를 재 전송하면 은행에서 받아들인다는 회신이 온다. 신용장(LC) 수령증 원본과 신용장(LC) 네고 서류를 취합하여 은행에 방문 후 제출하면 보편적으로 하루 이내 입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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