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장(LC) 어멘드 후 신용장 수령증 제출

 신용장(LC)이 개설되면 은행에  신용장 사본을 요청한다. 은행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략 아래와 같이 3가지의 회신이 들어온다.

1). 사본서류 발급은 불가능하다.

2). 사본서류  위에 COPY 라는 마크가 인쇄된 서류를 전송해 준다. 

3). 사본서류 전송을 해준다. 

 

 신용장(LC)이 개설되기 전부터 드래프트를 통해 수정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바이어가 신용장(LC)을 오픈하기 전에 드래프트를 전송하여 사전점검을 할 수도록 해 주지만 드래프트를 주지 않으면 요청한다. 신용장(LC)이 개설된 후에 바이어에게 신용장(LC) 사본을 요청해도 된다. 

 

 신용장(LC)이 개설되는 시간동안 제조시설에 문제가 발생하여 신용장(LC)을 수정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사유로 신용장(LC)을 어멘드 할 상황이 발생한다. 신용장을 어멘드 하려면 바이어는 개설은행에 방문하여 신용장을 수정 후 통지은행에 도착하기까지는 수일의 시간이 흐른다. 

 신용장이 개설되기 전에 가급적 어멘드가 진행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부주의한 경우 어멘드가 하나의 신용장(LC)에 대하여 2~3회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바이어와의 신뢰관계에도 영향을 준다. 

 

 어멘드가 되는 동안에는 신용장(LC)원본을 찾지 않는다.

 신용장(LC) 네고 서류를 모두 취합하여 카피한 후 PDF 파일로 만든다.

 통지은행에 해당 PDF 파일을 전송하여 네고  문제 있는 부분이 있는지 문의하면 수정요청이 들어온다. 해당 부분을 수정하고 네고에 필요한 원본 서류를 들고 은행에 방문한다.  입금을 확인하거나 입금일자를 확인받고 원본 신용장(LC)을 가지고 오면 된다. 

 원본 신용장(LC)의 경우에는 수령증을 제출해야 하는데 수령증 형식이 있는 은행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 신용장(LC) 수령증은 아래와 같다. 신용장 수령시 몇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므로 사전에 품의 받고 해당 금액을 가지고 방문한다. 

신용장 수령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