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를 수출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국제입찰을 통한 납품이다. 국제입찰을 통한 납품은 2가지가 있는데 국제기구 입찰과 나라별 국제입찰이 있다.
국제기구 입찰의 경우에는 UNGM을 통해 입찰에 참여를 할 수 있다.
나라별 국제입찰의 경우 각 정부의 조달청에서 국제 입찰이 열리는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미국의 SAM과 유럽의 TED가 대표적인 국제입찰 플랫폼이다.
유니세프는 유엔 아동기금으로 정부출연금, 민간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 기여금을 통하여 재정을 충당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많은 진단키트 제조사들이 국제기구 입찰을 통하여 제품을 납품함으로써 명성과 영리를 얻을 수 있었다. 국제기구 입찰의 경우 입찰에 낙찰이 되면 신뢰도가 상승하여 이후 낙찰에도 영향을 주어 국제기구로 부터 낙찰받기가 수월해진다.
개인 및 영리 단체는 유니세프 제품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하면서 아래 프로세스가 나와있다. NGO 등은 유니세프에 구축된 제품군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유니세프에 입점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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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입찰 서비스 이용 절차 - 개인 및 영리 단체는 입찰 서비스 사용불가
Request for Procurement Service
유니세프에 등록이 된 제품 리스트
유니세프에 제품공급은 UNGM입찰을 통해서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의료기기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은 아니다.
제조사가 생산 중인 제품이 경쟁사가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일반시장 접근과 병행하여 국제기구에 판로를 개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개인의견은 기부가 병행이 되면서 유엔의 설립 목표에 부합된다는 것으로 국제기구를 설득하면 될 것 같다. 코로나 시즌의 급격한 마스크 수요와 진단키트 수요등은 유니세프와 같은 국제기구에서도 다량의 제품이 필요했으며 신속히 대응한 의료기기 제조사 들은 수혜를 입었다. 이러한 것을 감안할 때 유니세프에 컨텍하여 UNGM에 입찰을 만들어 낸다면 유니세프와 지속가능한 거래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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