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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의료기기 수출하기 - 인증, 정치, 경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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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거주하는 한국인 사장님을 처음 본거는 2007년도. 한국인이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가서 사업을 하시는 것이 대단해 보였는데. 우리나라에서 ATM기로 돈 빼는 것이 신기하다는. 

사업얘기도 하시고 중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경제가 어려워 국내 들어와 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점해서 사업을 하시던 게 기억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Middle segment 이상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국가들 중의 하나다.아프리카 GDP 순위를 보면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알제리, 모로코 순으로 이어진다. 아프리카대륙 최남단에 위치하며 영어가 공용어다. 최대도시는 요하네스버그이며 수도는 3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의료기기를 판매하려면 SAHPRA에 등록을 해야한다.  등록을 위해서는 CE인증이 필요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기

 

남아프리카공화국정치는 대통령이 국가원수지만 대통령 직선제가 아니고 하원에 의한 간선제로 의원내각제에 가깝다. 대통령 임기는 5년이며 재임이 가능.  국민의 80% 가 흑인이며 흑인정부가 들어서면서 흑인정부 사회도 안착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는 1차산업에 근간을 둔 국가로 국내총생산 아프리카 1위 국가이다. 하지만. 2011년 이후 지속된 불황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이 1만 달러를 넘긴 적이 없다. 실업률이 20%~30%로 세계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큰 나라 중의 하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사회는 총인구수가 약 6,000만명이며 흑인이 80% 백인이 10% 아시아인이 10%이다. 영어가 공용어 이긴 하지만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인구가 9%로 대도시 이외에서는 영어가 잘 쓰이지 않는다. 인종차별 정책이 끝났지만 빈부격차가 매우 심하다. HIV 감염률이 인구 20%로 세계 4위다. 아프리카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유일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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