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적자원으로 다른 대륙과 비교하여 경제 성장률이 큰 지역이다. 북아프리카인 튀니지, 알제리, 이집트, 수단, 모로코, 리비아 등에는 수출실적 쌓기가 쉽지만 앙골라가 위치한 주변국은 수출이 쉽지 않다.
주된 원인은 앙골라 정부에서 외환관리를 위해 외화송금이 쉽지 않으며 사회적인 시스템이 아직까지는 완전히 갖춰지지 않아 부서 간의 의사소통 문제로 인한 지연이 걸리기도 한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대륙 서부 남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다. 앙골라의 수도는 루안다이며 인구는 3,668만 명 임. 남한면적의 5배 정도의 토지에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앙골라 주변국가를 보면 콩고, 잠비아, 나미비아 등의 국가들이 위치하여 있다.
카톨릭이 41%, 토속종교가 25%, 기독교가 10%로 이루어진 국가. 포르투갈어가 사실상 공용어다.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아오다 1970년대 중반 독립.
대통령중심제로 현재 국가원수는 Jose Eduard Dos Santos 가 통치하는 중이다.
앙골라는 아프리카에서 원유 매장량 4위, 원유 생산국 2위.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정부 재정의 70%가 넘는다.
코로나로 인한 석유산업 위축으로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외화보유고가 줄어들고 있어 외환 결재가 쉽지 않다.
중앙은행의 외환거래 통합시스템의 관리를 받는다. 외환결재 연간 제한된 금액이 있으며 신용장 개설은 몇 달에서 1년 정도 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
환율의 변동폭이 크고 송금하는데 긴 시간이 걸려 환율로 입금받은 금액이 실제 입금액과 비교하여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변동폭이 10% 이상 될 때도 있기 때문에 제품 가격 전략 수립 시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외환 결제 문제로 인해 바이어를 발굴한 뒤 국가입찰, UN입찰, NGO 입찰등을 추진하는 것이 안정적인 판로를 뚫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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